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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한복 세계가 놀란 이유?

by 개도리다음 2022. 9. 22.
김건희 여사 한복 세계가 놀란 이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최근 해외순방 복장이 바뀌었다.

김건희 여사 한복


이번 해외순방에는 즐겨 착용하는 팔찌와 목걸이 대신 태극기 배지만 착용했다. 올해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순방 당시 불거진 고가 장신구 재산 신고 누락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 당시 김 여사는 검은색 옷차림에 특별한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았다. 

런던 일정은 영국 여왕의 조문이어서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해석이 나왔지만 19일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서도 팔찌나 목걸이는 착용하지 않았다. 귓불에 닿는 단순한 디자인의 귀걸이만 착용했다.

김건희 여사 한복


다음날 뉴욕의 한 연회장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도 김 여사의 고가 장신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흰 저고리에 연보라색 치마를 더한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김 여사는 장신구 대신 태극기 배지만 착용했다.

김 여사가 이번 순방에서 고가의 '장신구'를 하지 않자 일각에서는 김 여사가 본인이 받는 장신구 재산 누락 논란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건희 여사 한복

 
 
 
 
 
 


민주당은 김 여사가 NATO 순방 때 착용한 장신구 3점이 수 천만원대의 유명 브랜드 제품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장신구가 재산목록에 없다며 탈락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500만원이 넘는 보석류는 재산신고 대상이다.

대통령실은 장신구 3점 중 2점은 김 여사가 지인에게 빌린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소상공인으로부터 산 것으로 신고 대상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민주당 측은 해당 액세서리를 누구로부터 빌렸는지, 빌릴 당시 금전 지급이 이뤄졌는지 등에 관한 세부 질의서를 보냈다. 현재 대통령실은 장신구에 대한 자료가 없어 제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민주당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김 여사의 고가 장신구를 소상공인으로부터 500만원 이하 금액에 빌렸다고 해명한 곳은 대통령실이라며 자료가 없다니 빌렸다는 해명은 무엇을 조사하고 나왔느냐. 날조했느냐고 지적했다.

김건희 여사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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